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솔저: 76 (문단 편집) === 단점 === * '''나선 로켓에만 의존해야 하는 부실한 순간 화력''' 기본 무기의 연사력은 높지만 발당 화력은 낮다는 데서 기인하는 단점. 비슷한 포지션의 캐서디는 솔저보다 DPS가 낮은 대신 순간 화력이 매우 높고, 리퍼는 사정거리가 짧은 대신 순간 화력과 지속 화력이 모두 높은데, 솔저:76는 이 둘에 비해 순간 화력이 너무 낮다. 이렇게 순간 화력이 낮다 보니 지속 화력이 높아도 적을 일격에 쓰러뜨리기가 어렵다. 발당 화력이 낮아 중거리에서 적의 체력을 깎아 봤자 한 번에 안 죽고 도망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캐서디처럼 단발형으로 조준 발사하는 플리킹 에이밍 형식보다, 지속적으로 상대 쪽에 에임을 고정시키면서 따라가는 트래킹 에이밍 형식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은 특히 솔저의 이상적인 화력을 내기 어려울 수 있다. 나선 로켓을 맞힐 수만 있다면 최대 120의 피해를 즉시 입힐 수 있지만, 히트스캔이 아닌 투사체라서 명중한다는 보장이 없으며 쿨타임 6초짜리 스킬이니 한번 사용하고 나면 그 이후로는 순간 화력을 보충할 수 없다. 120이란 피해량도 직격으로 맞았을 때고 폭발 피해는 그만큼을 기대하기 어렵다. 높은 단발 화력을 기본 공격으로 가진 다른 공격군들은 쿨타임의 제약 없이 순간 화력을 낼 수 있기에 훨씬 안정적인 킬 캐치가 가능하고 상대 힐러가 대처하기 어렵다. 궁극기인 전술 조준경도 화력 자체는 그대로라서 다른 공격군처럼 대박을 내기는 어려우며, 방벽만으로도 쉽게 차단당한다. * '''높은 비용에 비해 낮은 성능의 궁극기''' 모이라와 동일한 단점.[* 다만 모이라의 궁이 힐러 궁중에선 안좋은 편이라 평가받아도 딜러 궁중에서도 최하위인 솔저 궁보다는 훨씬 좋다. 특히 시전중 소멸을 쓸 수 있게 되면서 안정성까지 잡은 상황이다.] 궁극기의 성능이 낮아도 한조의 용의 일격처럼 궁극기를 빠르게 채울 수 있으면 단점이 해소되지만 '''솔저의 궁극기 비용은 2500 포인트로 전 딜러 중 1등이다.''' 솔저보다 궁극기 비용이 높은 영웅은 브리기테, 모이라 밖에 없다. 궁극기로 보정되는 장점이라도 에임 유도 기능과 장전 속도가 빨라지는 것 뿐인데, 에임 유도 기능은 몸샷만 가능하고 헤드샷을 맞출려면 직접 헤드를 노려야하는데다 나선 로켓의 유도 기능은 없어서 킬 결정력이나 순간화력도 타 딜러 궁극기에 비해 낮다. 그에 비해 단점은 솔저 본체가 직접 싸워야 해서 리스크도 결코 낮지 않으며 방벽을 잘 부수거나 무시하는 것도 아니어서 궁극기가 방벽에 막히기 좋다. 비슷하게 궁극기 성능이 낮다는 평을 받았던 캐서디는 수차례 상향을 받아 초월도 뚫는 높은 순간화력으로 물몸을 저격하거나 방벽을 부수는 등 굳이 다인 킬을 노릴 필요 없이 한 명이라도 확실히 죽이거나, 높은 화력이 필요할 때 다방면으로 쓸 수 있는 궁극기가 됐지만, 전술 조준경은 저격용으로 쓰고 싶어도 헤드샷이 불가능하고, 기본 무기 자체가 킬 결정력이 낮아 적이 쉽게 빠져나간다.[* 비슷하게 평타를 강화하는 궁극기인 소전의 오버클럭은 레일건 기반의 강력한 순간 화력으로 전술 조준경과는 킬 결정력이 비교도 안될 정도로 높다.] 그래도 단시간에 누적할 수 있는 딜량이 높은 데다 치유기까지 지니고 있어 실제 체감되는 궁극기 비용은 그다지 높지 않은 게 위안이다. * '''올라운더의 고질적인 단점''' 올라운더라는 영웅 설계는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이기도 하다. 모든 역할을 다 해낼 수 있지만, 그만큼 한 분야에 특화된 역할이 없는, 다방면에서 어중간한 [[잡캐]]이다.[* 다만 이는 올라운더라는 특성상 어느 정도는 필요한 단점이기도 하다. 모든 면에서 준수한 걸 넘어서 '''너무''' 좋은 캐릭터는 [[사기 캐릭터]]가 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 예시로 비슷한 올라운더 캐릭터인 소전은 1시즌 당시에 모든 면에서 다른 딜러들을 압도하는 수준의 성능을 지니고 있어서 사기 캐릭터로 악명이 높았다.] 화력은 지속적으로 입힌다는 전제 하에서는 정말 우수하지만 광역 폭딜이 불가능하고 나선 로켓을 제외하면 순간 화력을 끌어올릴 수단이 없다는 점에서 아쉽고, 기동성이 준수하다고는 하지만 순간적인 기동성은 부족해서 적의 기습으로부터 탈출하기가 어렵고, 지속적인 기동성도 뚜벅이 영웅이 빠르게 달리는 수준이라 다른 영웅들처럼 맵의 지형지물을 거의 무시하면서 날아다니지는 못한다. 궁극기도 솔저의 기존 화력에 안정성을 보태 주는 유틸기에 가깝기에 다른 공격수들의 궁극기에 비해 밋밋한 것은 덤. 때문에 모든 영역에서 솔저의 [[상위호환]]인 영웅들[* 기동성은 [[겐지(오버워치)|겐지]]나 [[트레이서]], [[둠피스트]], [[소전(오버워치)|소전]], 원거리 견제력은 [[위도우메이커]], 중거리 화력은 [[한조(오버워치)|한조]]나 [[애쉬(오버워치)|애쉬]], 방벽 파괴와 돌격군 견제는 [[정크랫]]과 [[리퍼(오버워치)|리퍼]], [[바스티온]], 암살자 견제는 [[로드호그]], 아군 치유는 지원가 등. 이것도 일부에 불과하다.]이 여럿 존재한다. 솔저가 경쟁전에서 약세를 보이는 이유이기도 한데, '''애매한 올라운더'''보다는 강력한 일발화력과 높은 킬 결정력이 요구되는 현 메타에서 솔저는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며, 상위권에서는 [[위도우메이커]]와 [[한조(오버워치)|한조]], [[소전(오버워치)|소전]], 하위권에서는 [[정크랫]]과 [[파라(오버워치)|파라]], [[리퍼(오버워치)|리퍼]]가 솔저보다 선호되는 것이 현실이다. * '''높은 조준 실력 요구''' 솔저의 무기는 [[리퍼(오버워치)|리퍼]], [[D.Va|]], [[로드호그]] 등과 같은 산탄 방식이 아니라 한 발씩 연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정확한 에임 조절 능력이 없으면 적에게 유효한 대미지를 주기 힘들다. 탄퍼짐이 삭제되고 반동이 추가된 이후 중-장거리에서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오버워치로 FPS를 처음 시작한 유저에겐 생소할 수 있는 반동 제어를 익혀야 하며, 나선 로켓을 명중시키기 위해 예측샷 능력도 필요하다. * '''취약한 근접전''' 솔저는 강력한 중장거리 화력을 가지고 있지만, 근접전 특화 기술이 없고 순간적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없어 근접 기습에 취약하다. 기본 무기의 DPS가 높고, 생체장과 나선 로켓의 존재 덕분에 근접전에서 완전히 무력한 것은 아니지만, 다른 원거리 공격수들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약한 편이다. [[캐서디]]는 자력 수류탄과 우클릭 덕분에 근접전에서도 막강하며, [[애쉬(오버워치)|애쉬]]는 충격 샷건으로 적을 밀쳐 거리를 벌리는 동시에 순간적인 도주가 가능하고, 다이너마이트로 반격할 수도 있다. [[한조(오버워치)|한조]]는 음파 화살로 수시로 우회로를 확인해 기습에 사전 대처할 수 있고 이단뛰기와 벽타기로 지형지물을 타고 도주할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근접전 상황에서도 풀 차지 화살 헤드샷이나 폭풍 화살로 충분히 역관광이 가능하다. [[정크랫]] 역시 좁은 곳에 잘 자리잡으면 근접 영웅들이 붙을 수 없는 데다가 충격 지뢰 덕분에 근접전 상황에서도 강력하다. 그나마 솔저 이상으로 근접전에 취약한 [[위도우메이커]]와 [[파라(오버워치)|파라]][* 로켓의 순간 화력은 강력하지만 지속 화력이 낮으며, 평타도 히트스캔이 아닌 폭발형 투사체라 피해량이 일정하지 않다.]가 있는데, 위도우메이커는 갈고리 발사로 신속한 도주가 가능하며 초장거리라는 포지션 특성상 근접 영웅들이 붙기 힘들다. 파라 역시 공중에서 계속 날아다니므로 근접 영웅이 붙을 수가 없으며, 설령 접근했다 하더라도 충격탄으로 밀어낼 수 있다.[* 리퍼처럼 근접 몰빵형 영웅이라면 모를까 솔저나 캐서디 같은 중원거리 영웅들과의 근접전은 오히려 고화력 폭발 투사체를 쓰는 파라가 이기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나선 로켓은 투사체 판정이라서 명중률이 낮고, 자가 피해와 긴 쿨타임이라는 페널티까지 있다. 질주도 준수한 이동기이기는 하지만 순간 기동력이 높지 않아 근접전에서 상황이 불리해졌을 때 순식간에 탈출하기에는 다소 부족하다.[* 예로, [[메이(오버워치)|메이]]의 냉각수나 [[시메트라]]의 광선의 슬로우 효과에 걸리거나 [[둠피스트]]에게 기습당하면 질주를 써도 못 빠져나갈 확률이 높다. 때문에 솔저가 마음만 먹으면 질주를 이용해 근거리 영웅들이 원하는 각을 안 줄 수는 있어도 근거리 적들이 원하는 상황이 이미 이루어진 상태에서는 벗어나는 게 불가능하다.] 때문에 솔저는 근접전은 가능하면 피해야 하며, 적들과의 거리를 꾸준히 벌려 중장거리 이상에서 교전하는 것이 좋다.[* 때문에 많은 고수 유저들은 솔저에게 조준 실력만큼 중요한 것이 [[포지션|포지셔닝]] 및 [[맵 리딩]] 실력이라고 평가한다.] * '''의외로 높은 난이도''' 위의 높은 조준 실력 요구와도 이어지는 단점으로, 오버워치 공식 입문용 캐릭터인 솔저는 난이도가 낮게 설계되어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조건이 있는데, 첫번째는 에임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높은 에임 실력, 즉 트래킹은 캐서디 이상의 에이밍을 요구하기 때문에 에이밍에 대한 지식과 감각을 익혀둘 필요가 있다. 두번째는 높은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는 포지셔닝에 대한 이해도를 필요로 한다는 것. 솔저로 다른 영웅들처럼 활약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상대방을 솎아낼 타게팅, 상대 근접 영웅이 접근하는 것을 미리 알아차리고 도망갈 수 있는 맵 리딩과 포지셔닝 실력이 필요하다. 솔저는 범용성이 높은만큼 약점도 많고, 원거리 지속 화력 말고는 다른 영웅에 비해 내세울 게 없으므로, 지속적인 화력 투사 및 압박, 킬 결정을 이끌어낼 포지션을 계속 잡아야 한다. 설계상으로는 입문형 영웅이나, 이는 FPS를 오래 해온 유저들 기준이고, 그렇지 않은 게이머들은 다른 영웅들과 별 차이를 못 느끼거나 어려워 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 오히려 FPS를 처음 접하는 유저라면 에임 의존도가 적은 [[메르시]], [[윈스턴(오버워치)|윈스턴]], [[라인하르트(오버워치)|라인하르트]], [[모이라(오버워치)|모이라]]나 직관적이고 단순한 스킬셋을 가져 운영 난이도가 낮은 [[오리사]]나 [[로드호그]]가 더 쉽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